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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그 6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방송 환경도 많이 바뀌었다. 두사람의 일상으로 파고든 카메라는 최근 관찰카메라 시대를 이미 훌쩍 앞서간 것이다. 따라서 그 카메라의시선은 여전히 지금의 대중들의 눈높이에도 호응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스튜디오 토크다. 요즘 관찰카메라가 일상 그 자체를 리얼하게 파고들기 때문에 굳이 스튜디오 토크가 필요할까 싶지만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 형식을 고집스럽게도 유지하고 있다.但是随着这6年的岁月过去,放送环境也是变了很多。深入两人日常的摄像机最近选用了走在时代尖端的观测摄像机。因此这个摄像机的视线仍然有反应大众的眼光的一面。但问题是演播室的讨论。现今由于观测摄像机对日常种种真实的深入,何必一定要演播室的讨论呢。虽然很讨厌但《我们结婚了》依然固执地坚持这一现状。
<진짜 사나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이 들어가는 건 아무런문제가 없다. 하지만 촬영한 동영상을 보며 스튜디오에서 이러쿵저러쿵 토크를 하는 건 아무리 봐도 시대에걸맞지 않는다고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像《真汉子》那样的节目里加入画外音一点问题也没有。但是看着拍出来的视频在演播室里叽叽喳喳讨论的这种,无论怎么看都和时代不符因而相当不满。
과거 스튜디오 토크가들어간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직까지 ‘가상 결혼’이라는 형식이 낯설던 시대였기 때문에스튜디오 토크를 통해 적절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그 균형은 때로는 그 가상을 진짜처럼여겨지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그것이 그저 가상일뿐이라는 걸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그저 자극만을 위한 사생활 보여주기가 아니라 어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강변하기도 한다.
过去加入演播室讨论是有些理由的。那是由于还是对“假想结婚”形势很陌生的时代,想要通过演播室讨论来达到适当均衡而努力去做的。凭着这个均衡来使假想的能被当成真实的,时而也让大家认清这个只是假想的而已。另外这个节目不光是只为了刺激而公开私生活,也还强辩过会讨论关于结婚的话题。
하지만 이미 관찰 카메라시대로 들어온 이상 이런 부연설명들은 사족이 되기 쉽다.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일까지 생겨난다.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난 네 웃는 모습이 좋아”라고 말하고는 “내가 세상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고백하자 김소은이 “책에서 본 거지”하고 농담을 던지고 송재림이 다시 “웃는 얼굴이 자꾸만 보고 싶다”고 말하는 그 대목은 시청자들을 그 오글거림에빠져들게 만든다.
但是已经进入观测摄像机的时代了,以上这些附带说明是在画蛇添足。反倒是成了妨碍(观众)投入感情的事。宋再临对金素恩说“我喜欢你笑的样子”和“我还想成了世上很有用的人一样”的告白,金素恩回了“在书上开来的吧”的玩笑话,宋再临再次说“老是想看你的笑脸”的一幕让观众们沉浸在热血沸腾中。
하지만 여기에 이어지는박미선의 “웃는 게 예쁘니까 자꾸 웃기고 싶은가 보다”라는 멘트는 반드시 필요할까. 그건 불필요한 설명이고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상하는 것에 대한 틈입을 막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멘트가 대단히 시청자들을웃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세대적인 차이는 송재림과 김소은에 빠져 한 세대를 훌쩍 뒤로 가 그판타지에 빠져있던 시청자를 깨는 상황까지 만들어낸다. 왜 이런 시대에 걸맞지 않는 스튜디오 토크를 고집하는걸까.
但是在这里紧接着朴美善那个“看来是因为笑起来漂亮所以才经常逗她笑”的发言有必要吗。这是个无用的说明,更是打破观众们自行想象空间的事。并且这个发言也不是能让观众捧腹大笑的。加上世代差异,对宋再临和金素恩沉迷的年龄段会一下子往后移,还会出现敲醒沉静在这个幻想里的观众的状况。为什么要固守和这个时代不相配的演播室讨论呢。
이만수기자 [email protected]
李满秀记者[email protected]
[사진=MBC]
【照片=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