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频】善美16集<今夜明信片>广播部分音频及原诗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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婆娑罗饭 楼主
很喜欢善美在16集广播中所念的那段诗,反复聆听多次仍然有种发自内心的深深感动;
所念的诗来自韩国诗人金龙泽的<사랑>(爱);
之前曾有亲发过,遗憾的是链接失效,所以自己试着截取......
希望跟喜欢的亲们一起分享.......
PS:箭头标处为善美在广播中所念部分...


=== 사랑 ===
▶당신과 헤어지고 보낸
▶지난 몇개월은
▶어디다 마음 둘 데 없어
▶몹시 괴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잊을 것은 잊어야겠지요
그래도 마음속의 아픔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계절이 옮겨가고 있듯이
제 마음도 어디론가 옮겨가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추운 겨울의 끝에서 희망의 파란 봄이
우리 몰래 우리 세상에 오듯이
우리들의 보리들이 새파래지고
어디선가 또
새 풀들이 돋겠지요
이제 생각해 보면
당신도 이 세상의 하고 많은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었읍니다
당신을 잊으려 노력한
지난 몇개월 동안
아픔은 컸으나
세상이 더 넓어져

2010年05月26日 07点05分 1
level 1
婆娑罗饭 楼主
세상만사가 다 보이고
사람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다 이뻐보이고
소중하게 다가오며
내가 많이도
세상을 살아낸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당신과 만남으로 하여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맙게 배웠읍니다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사람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길가에 풀꽃 하나만 봐도
▶당신으로 이어지던 날들과
▶당신의 어깨에
▶내 머리를 얹은 어느 날
▶잔잔한 바다로 지는 해와 함께
▶우리 둘인 참 좋았습니다
▶이 봄은 따로따로 봄이겠지요
▶그러나 다 내 조국 산천의
▶아픈 한 봄입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

2010年05月26日 07点05分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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