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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중국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스트라이커 하태균(31)이 전남 드래곤즈의 노란 유니폼을 입는다.
축구계 관계자에게 따르면 “하태균이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돌아온다. 전남으로 이적하며 며칠 내로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태균은 2007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을 만큼 어렸을 때부터 기대를 모은 장신 공격수다. 그는 2007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뒤 상주 상무 시절을 제외하곤 2014년까지 수원에서 활약했다. 2014년까지 그는 K리그 통산 135경기 30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14년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이듬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푸더로 이적했다. 그리고 옌볜에서 다시 제 기량을 회복했다. 시즌 26골을 터뜨리며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소속이었던 옌볜의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6년 슈퍼리그에서는 부상 여파로 3골을 넣는데 그쳤고, 갑급리그 소속의 바오딩 롱다로 이적했다.
바오딩에서는 13골을 넣으며 다시 제 모습을 찾았다. 그러나 바오딩이 15위에 그치며 을급리그(3부리그)로 강등됐다. 하태균은 거취를 모색하다 국내 복귀하기로 했다. 유상철 감독 부임 후 선수단 개편 중인 전남은 하태균의 득점력을 높이 사 영입을 결정했다.
하태균은 유상철 감독의 실질적인 ‘영입 1호’다. 하태균과 유상철 감독의 케미에 많은 시선이 쏠린다.

2018年01月01日 22点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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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관계자에게 따르면 “하태균이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돌아온다. 전남으로 이적하며 며칠 내로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태균은 2007년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을 만큼 어렸을 때부터 기대를 모은 장신 공격수다. 그는 2007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뒤 상주 상무 시절을 제외하곤 2014년까지 수원에서 활약했다. 2014년까지 그는 K리그 통산 135경기 30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14년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이듬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푸더로 이적했다. 그리고 옌볜에서 다시 제 기량을 회복했다. 시즌 26골을 터뜨리며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소속이었던 옌볜의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6년 슈퍼리그에서는 부상 여파로 3골을 넣는데 그쳤고, 갑급리그 소속의 바오딩 롱다로 이적했다.
바오딩에서는 13골을 넣으며 다시 제 모습을 찾았다. 그러나 바오딩이 15위에 그치며 을급리그(3부리그)로 강등됐다. 하태균은 거취를 모색하다 국내 복귀하기로 했다. 유상철 감독 부임 후 선수단 개편 중인 전남은 하태균의 득점력을 높이 사 영입을 결정했다.
하태균은 유상철 감독의 실질적인 ‘영입 1호’다. 하태균과 유상철 감독의 케미에 많은 시선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