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1
灰小白兔
楼主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내가 지금껏 국왕노릇하면서 느낀 거...
출신이고, 사상이고 뭐고 다 버리고 대화로, 서로를 마음으로 이해하는 노력.
괜찮아. 김항아. 다 잘될거야. 할 수 있어. 정안되면 내가...사과하면 되지..뭐.
我试着和李刚石沟通,聊我一路做国王的体会……
扔掉出身、思想、还有其他有的没的,努力和他沟通,了解彼此的内心。
没关系的,金恒儿,一切都会好起来的,我们可以的。要真不行……那我去道歉……总可以吧……


난 나가야만 한다. 국왕노릇도 아픈 동생한테 넘기고 왔어. 절대로...여기서 못 물러나.
그러니까 강석이 네가 안하면...나라도...머리를 숙일거야. 난 할 수 있어.
이대로 끝이면, 나 다시는 항아 못 만나. 평생. 우리 약속했거든. 국민들 앞에서.
只有道歉,比赛才能继续下去。只有参加比赛,王室、国家……还有恒儿和我才有出路。
我必须站出来,为了来这里,连王位都暂交给了还在病中的妹妹,我绝对……不能在这里怯步。
所以,刚石你不去的话……那就由我……去低头认错吧。我可以的。
如果就这样结束,那我和恒儿就再也不能在一起了,一辈子。我们约定过的,在国民面前。


형식보다 실속을 더 챙겨야할 시점이다. 이재하...잠깐이면 끝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