转自成泽（成珉）个人主页http://www.kimsungmin.co.kr/成泽发贴原网址http://www.kimsungmin.co.kr/zboard/view.php?id=from&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7

빌리를 떠나보내며.. 글쓴이 : (2006.12.04 - 13:47) file1 : IMG_4701.JPG (0) Download : 1 일요일 오전 8시반...남해에서의 120여일을 마치고 쌀쌀한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었습니다.늘 그러하듯 시원섭섭하네요..9월 어느날 김상호 감독님과 10분만에 이 작품을 하겠다고 악수를 한후120여일 후 우린 짧지만 따뜻한 포옹으로 마지막 씬 후의 인사를 나누었지요...이젠 남해를 여의도 다니듯 하는 매니져 김문기군,예쁜옷 입고 데굴데굴 굴러도 아무말안한 고마운 전여주양,세발낙지 먹고싶다고하자 쫑파티때 가지고오겠다했던 오죠(오지호),못하는게 없는 예슬이,카메라에 포즈를가장 많이 취해준 바칸(한별이),반갑게 인사하며 잘 따르던 덕구 정욱이, 노래르 ㄹ정말잘하는 간자 수영이,솔직히 딱 두번 밖에 못본 효정이, 과자 많이 사다주신 이미연 선배님, 저와 호흡을 잘 맞추어주시며 17번 NG내고 술안사고 도망간 광규형^^, 마지막 빌리의 엔딩씬에 흔쾌히 출연해준 다리가 아~~주긴 하주희양,그리고 오랜시간 기다리면서도 같이 출연해준 모든 보조출연자분..체격만큼이나 훈훈한 정을 가지신 김종진 카메라감독님,카메라를 위해 손가락을 골절시킨(혹시 고의로?)효선이

노력만큼 웃기지못하시는^^ 정순동 감독님, 정말 뭐든지 잘먹는 진우,점퍼안에 모든게 다 들어있는 닌자거북이 조재익 조명감독님, 딩동과의 인터뷰때 조명 다 설치해준 성무형님 그리고 디씨에 접속해서 정보유출한 막내와 카메라보조막내,정말 책상 빼고는 다 드실것가은 이시복 기사님.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용가리,7Kg 살찐 준걸이,들린코가 매력인 상정이와이프에게 선물하겠다고 와인 달라고한 장비 기성이,초음파 사진들고 애기 이쁘냐고 묻던 곧 애아빠될 혁기헤어스프레이 선뜻 준 고마운 정미. 말이 필요없는 알~쏭,없는게 없는 비서실장 대원형, 장가가기전 말도 예뻐지는 상배,락커같은 김도형 감독님,다이어트맨 오디오기사님과 잘생긴 붐맨,멕시코 모니터맨,조명팀의 골룸과 이준기,연상의 여인과 잘 사는 달리맨과 김국장,단아하면서 웃기는 현애캐디에서 지원까지 다 소화해낸 여자 부반장님과 반장님.밥보다 욕을 더 많이먹었던 진수,된장같은 남자 규선이, 정말 열심히해도 꼭 잔소리 듣던 막내 기철이(갓 김치 고마워!)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기다려준 카페테리아 식구들, 정말 음식이 맛있는 상록회관 아주머니들.멋지게 빌리의 스턴트해주신 무술감독님, 가가 파트이 기장님들, 얼굴만큼 맘도 고운 안현숙피디,남해의모든 식당을 꽤차고있느 성PD,내방에서 잠든모습이 아직도 선한 쓰리석들...끝으로 보기보다 냄새 많이 나는 프린세스들과 내가 개보다 연기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한 꽃순이..이모든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그리울것같습니다.

译文由金成泽Cafe提供跟比利挥手离别..写者：金成珉星期天上午8点半...这是告别在南海的120天之后到达凉飕飕的首尔的时间。心理真有点舍不得..在9月的某一天跟金尚浩导演讨论这部作品时10分钟就握起了合作之手，120天之后即使是很短，但是来了个温暖的拥抱，最后一次道别...真的很感谢为我数次在首尔跟南海之间跑来跑去的经纪人金文奇，还有帮我很多忙可是不说一句怨言的全乙周女士。当我说想吃鱿鱼时，说在聚会时会给我带来的吴君（吴智浩），没有不会的艺瑟，在照相机面前摆最多造型的风景（韩星），非常有礼貌的德九郑旭，唱歌非常好的姜子秀英，说实话只见过两次面的孝贞，还有给我买很多饼干的李美燕前辈，跟我配合非常默契的出了17次NG后没有给我买酒逃跑的光硅哥，最后在比利的最后一个镜头里出演的腿非常长的何周喜小姐，还有一起出演的其他很多辅助演员们。。体质非常好，并且有着很好性格的金钟振摄影导演，为了摄影机，手被骨折的孝线（难道是故意？）唱歌非常搞笑的郑顺东导演，真的什么东西都能吃的振宇，还有赵载益导演，在一次采访时设置照明的成武哥还有负责宣传工作的人员们和看起来除了桌子，能举起一切东西的李石福司机。不做声默默工作的永阁力，减掉7KG的君杰，有着魅力鼻子的尚郑，说想送给妻子礼物，跟我要白酒的张雨，奇圣，拿起超声波照片后问小孩漂不漂亮的快当父亲的赫奇给我护发素的郑美，很感谢哦。没有什么没有的东西的秘书室长大原哥，临近结婚前说话时也注意言行的尚北，很帅的金道哥导演，减肥王吴帝吴司机。比起吃饭，吃别人批评次数更多的珍秀，象大酱的男人桂贤，还有干活非常认真但是总挨批评的小弟奇哲（谢谢泡菜哦！）为我们不规则的吃饭时间等我们一起吃饭的其他剧组人员，还有做很好吃的菜的大妈们。还有把比利弄的很帅的武舒导演，还有负责其他部分的工作人员，脸也漂亮，心眼也很好的安贤苏PD，还有负责在南海饮食的呈PD，最后还有看起来还可以，但是味道很难闻的Princess，还有能让我想到我的演技比狗差的花顺。。可能会留恋跟这些人走过的时间。。。

成泽的第二贴) ( 2006-12-04 13:48 ) 이름을 다 못외워서 죄송하구요..혹시 빠진분들 서운해하지마세요 제 맘속에 다있습니다. 很抱歉没把名字记全...可能会有拉下的名字，请不要遗憾，我把你们都记在心理了。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不管怎样,成泽的比利塑造得很成功,三个月的拍摄有苦有累更多的是快乐...谢谢翻译...知道了某个人的名字了...

再见了比利

看他的留意,就会感到成泽是个细心又富有幽默感的人,戏里戏外都帅呆了!

成泽就是这样的细心与温暖,与他合作的人一定都会把他记在心里的.

暂别梦幻暂别bili。。。。。。

看成泽的留言,有几个感觉:一、成泽很细心：把一同工作的人员的名字、特征及每个人对自己的帮助等全都记在心里；二、成泽很感性：“心里真有点舍不得”、“可能会留恋跟这些人走过的时间”；三、成泽很幽默：“跟我配合非常默契的出了17次NG后没有给我买酒逃跑的光硅哥”、“能让我想到我的演技比狗差的花顺”。再见比利，暂别成泽……

泽迷总结的很全面，成泽真可爱，总给人那么温暖的感觉。

泽迷总结的很全面，成泽真可爱，总给人那么温暖的感觉。好羡慕和成泽共事的人。

每个合作伙伴的名字都提到了,即使没记全名字的,也记在心里了.就连小猫小狗也~~唉!!!!这就是我们喜爱的成泽.<<幻情>>结局如何已不再重要了,重要的是通过幻剧有更多的朋友认识,了解了咱们的成泽,观众们喜爱和欣赏他出众的演技,更佩服他的人品.他所扮演的比利得到了人们的同情与认可~~成泽应该为成功塑造了比利这一人物而感到自豪~~看了成泽的留言,感慨ing~~

知道了某个人的名字了... 作者： 千江水千江月 2006-12-4 16:22 　 回复此发言 -------------------------------------------------------------千千,某个人是啥意思咧?是经纪人吗?哈,爱爱上次骗土豆们的那个?

成泽很有亲和力,人缘很好.

哈哈，不是提到了经纪人的名字吗？

千千说得是最后哪个风格象安娜的女子吗？

哦，偶是指经纪人尼...

成泽始终怀有感恩的心奥，他记着朋友们的点点滴滴，这就不难理解他为什么会将角色塑造得如此丰满真实。依依不舍地跟120天道别，我们何尝不是呢，再见比利，真诚地祝福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