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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视频】SBS新剧my girl创下高收视率记者发布会 http://vod2.ytn.co.kr/ytnstar/general/mov/br_enter/2006/01/200601060921129026_s.wmvSBS '마이걸'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 목 드라마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극중 귀여운 사기꾼 이다해의 코믹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허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왕꽃선녀님 이다해가 귀여운 여인으로 변신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걸'은 어제 방송에서 2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이다해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다해는 전작 '왕꽃선녀님'과 '그린 로즈'에서 보여줬던 단아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내고 엽기 발랄한 캐릭터로의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다해는 신데렐라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해 시청자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마이걸'은 이다해의 코믹 연기와 재벌 2세 완벽남 이동욱과 꽃미남 외모로 반항끼 가득한 이준기의 삼각 사랑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마이걸'은 어제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이다해와 얽힌 출생의 비밀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끝을 맺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10%대 중반의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걸'은 이다해라는 스타를 만들어내며 대박 시청률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마이걸'은 다음 주 첫 방송되는 MBC 대작 드라마 '궁'과 어떤 승부를 펼칠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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