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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빅토리아, 닉쿤의 요트 콘서트에 감동 "매우 기뻐서 울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우결2')에서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2PM 멤버 닉쿤의 이벤트에 폭풍 감동했다.
닉쿤은 2PM의 부산 콘서트에 와이프 빅토리아를 초대했다. 콘서트 후 두 사람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주변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배 위에 있던 닉쿤은 멀미 때문에 고통에 시달렸고 멀미약을 먹고 오겠다며 배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이는 닉쿤의 작전이었던 것. 흔들리는 배 안에서 멀미와 사투를 펼친 닉쿤은 빅토리아만을 위한 콘서트 이벤트 준비를 했다. 장미 꽃잎을 뜯어 쇼파에 깔고 빅토리아가 좋아하는 별을 보여주기 위해 별 모양 전구도 장착했다.
닉쿤은 기타를 치며 빅토리아 만을 위한 노래를 불렀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그녀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이렇다할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에 닉쿤은 "울어도 돼요"라고 말해 오글거림의 절정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닉쿤은 "빅토리아가 살짝 눈물을 보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이내 "아니에요? 못 보셨어요? 망했다"라고 말하며 귀여움을 보여줬다. 또한 빅토리아는 "울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순간 울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때 정말 기뻐서 울지 못했었다"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사진=MBC TV 방송화면]
2010年10月24日 01点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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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우결2')에서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2PM 멤버 닉쿤의 이벤트에 폭풍 감동했다.
닉쿤은 2PM의 부산 콘서트에 와이프 빅토리아를 초대했다. 콘서트 후 두 사람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주변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배 위에 있던 닉쿤은 멀미 때문에 고통에 시달렸고 멀미약을 먹고 오겠다며 배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이는 닉쿤의 작전이었던 것. 흔들리는 배 안에서 멀미와 사투를 펼친 닉쿤은 빅토리아만을 위한 콘서트 이벤트 준비를 했다. 장미 꽃잎을 뜯어 쇼파에 깔고 빅토리아가 좋아하는 별을 보여주기 위해 별 모양 전구도 장착했다.
닉쿤은 기타를 치며 빅토리아 만을 위한 노래를 불렀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그녀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이렇다할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에 닉쿤은 "울어도 돼요"라고 말해 오글거림의 절정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닉쿤은 "빅토리아가 살짝 눈물을 보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이내 "아니에요? 못 보셨어요? 망했다"라고 말하며 귀여움을 보여줬다. 또한 빅토리아는 "울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순간 울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때 정말 기뻐서 울지 못했었다"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사진=MBC TV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