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闻】权相佑”就是这麼改变了！" 2/10 - 权相宇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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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헤어스타일, "이렇게 달라졌다!"스타 사진작가 조선희는 헤어스타일이 모든 패션의 완성이라고 했다. 청바지에 티를입고도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 풍부한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대형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권상우는 짧은 스포츠 머리부터 장발스타일까지 주어진 역할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드라마 <태양 속으로>에서 해군으로 분한 권상우는 군인다운 짧은 헤어스타일이 썩 잘 어울렸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막무가내로 돌진하는 캐릭터와도 부합됐다는 평이다.<천국의 계단>에서 송주오빠로 나온 권상우 역시 짧은 머리를 고수하며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시원하고 단정한 마스크로 단숨에 여심을 사로 잡으며 '귀공자'로 불리우기 시작했다.차기 작품이었던 <슬픈연가>에서 권상우는 머리를 기르고 약간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천국의 계단>의 성공으로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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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화 <야수>에서는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형사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지저분한 더벅머리로 스타일을 바꾸고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확 벗었다.이 영화에서는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 권상우의 각오를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야수>는 일본에서 개봉도 시작되기 전에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다시 한번 일본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가장 파격적이면서 재미있는 헤어 스타일은 이른바 바가지 머리. 현재 촬영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에 들어가는 영화 <청춘만화>에서는 바가지 머리로 등장, 어벙해보이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이처럼 헤어스타일의 변화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는 권상우. '예전 예쁘게 카메라에 담기는 것보다 망가지는 것도 좋으니 연기를 하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진정한 배우로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권상우의 바가지 머리 변신이 파격적인 <청춘만화>는 못말리는 공상소년 지환과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는 달래(김하늘 분)의 예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올 3월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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