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10년 지나도 그대로
영화 '7급공무원'에서 국가정보원 과격 행동파 요원 수지역을 맡은 김하늘(31).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김하늘이 스타덤에 오른 건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투 헤븐'에 출연하면서였다. 그녀는 최근 조성모의 컴백 앨범 '행복했었다'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건 바로 그 뮤직비디오였다"고 감회를 밝히기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통해 김하늘은 한국의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왼쪽 사진은 99년 데뷔 초기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조성모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의 김하늘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04/20090430/9402301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