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5
드디어 이번 주네요~^^
제작발표회로 먼저 인사 드렸지만, 이번 드라마가 저에게 또 여러분에게 정말 남다르다는 걸 잘 알기에… 여러분과 함께 그 느낌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정말 감회가 새롭고… 너무 떨리네요^^
촬영하는 동안, 그리고 제작발표회 때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지만, 막상 첫 방송을 앞두니 긴장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아마 첫 방송 때, 저만큼 여러분들도 떨리고 긴장하면서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여러분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분들과 호흡도 잘 맞고 현장분위기도 좋아 화면에도 잘 담겨질 거라 생각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 앞에서 배우로서 더 깊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한 마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드라마 끝까지 응원 많이 해주시고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