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若妍花】【贴图】白衬衣破牛仔裤=酷酷的美妍
李美妍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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给百度猫
2007年11月02日 11点11分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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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11月02日 12点11分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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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의 사진작가 정완은 어스름한 도시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하는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18일 개봉)의 분위기와 꼭 닮은 캐릭터다. 일에서 제법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완은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선 머뭇거리고 허둥댄다.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마.” 그의 일상은 어둑한 밤거리처럼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품은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달콤쌉싸름한’ 여성들의 일상을 관객에게 전할 배우는 이미연. 지난달 말 서울 낙원동의 한 호텔에서 마주 앉은 그는 영화 속 정완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그가 연기한 정완은 필요에 의해, 유부남 영후(김준성)와 만나고 섹스를 한다. “그 유부남이랑 사귀냐”는 친구 희수(이태란)의 질문엔 “그냥 한번 잤다”고 대꾸한다. 짐짓 쿨한 척 하는 여자. 하지만 영후와의 만남은 쿨하게 매듭짓지 못한다. 정완에게 사랑은 두려움, 일종의 극복대상이다. 정완은 누구보다도 외롭고, 사랑한다는 말을 원하지만 애써 문을 닫아놓는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아파올 걸 예감한다.
2007年11月02日 12点11分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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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30대 여자들이 그렇지 않나요? 20대 시절에 저도 그랬어요. ‘30대가 되면 모든 게 정리되고 안정을 찾을 거야’ 하지만 서른을 넘기니 다시 혼돈이에요.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게 많아요. 정완도 그런 사람이죠. 폐쇄적인 사랑을 해요. 정완이 영후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누구보다도 그 말을 듣고 싶다는 뜻일 거예요. 사랑받고 싶지만, 그 사랑이 언제 없어질지 몰라 두려운 거죠.”그동안 30대 여성들의 얘기를 다룬 작품들이 그랬듯이 ‘어깨너머의 연인’도 굳이 사랑의 완성, 혹은 어색한 해피엔딩을 고집하지 않는다. 각자의 방법으로 살아갈 힘을 얻고, 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자각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담히 보여줄 뿐이다.“정완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입양아 마르코와의 짧은 사랑과 소통으로 치유돼요. 사실 인간은,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거든요. 마음의 상처, 사랑에 대한 불신도 마르코가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에 동행하면서 해소되는 거죠.”이미연은 정완을 통해 세상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요즘 여자들의 결혼이 늦어지는 건 그들이 갖고 있는 외로움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영화의 결말에서 정완이 시골 엄마와 할머니를 찾아 가족사진을 찍는 장면은 정완이 앞으로 좋은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던져주는 것 같아 더 좋았어요.”
2007年11月02日 12点11分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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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자신의 그런 마음을 충분히 보여주고 싶어 그는 의상이나 소품 같은 세밀한 부분을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극적인 연기가 관객들에게 빨리 다가갈 수 있는 반면, 지극히 현실적인 이번 작품은 작은 것에서부터 진실해야 했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영화 속 몇몇 의상은 평소 자신이 입던 것으로 하고, 손톱 매니큐어 하나도 심리 변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풀어가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영화 속에서 제 생각,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갖고 있는 고민을 직·간접적으로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모든 게 과정일 거라고 생각해요. 나이 드는 것도 이젠 두렵지 않아요. 앞으로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고, 그게 다 연기에 녹아들 거니까요. 40대요? 가정을 갖고, 아이도 낳게 되겠죠. 사실은, 저도 좀 변하는 것 같아요. 이전엔 TV 개그 프로그램 같은 건 하나도 안 봤는데, 요즘은 재미있더라고요. 어쩜 저렇게들 연기를 잘할까 하고 속으로 감탄도 하면서요(웃음).”강연곤기자 [email protected]사진 = 정태호 ATLASPRESS[Copyright ⓒ 문화일보 & munhw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7年11月02日 12点11分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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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11月02日 13点11分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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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07年11月02日 13点11分 8
吧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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虾,每次看见你帖的火星文我都好郁闷~~~~~完全看不懂受刺激中......
2007年11月02日 14点11分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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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文今生于我真的是火星文了,已经决定下学期选日语为第二外语了
2007年11月03日 07点11分 10
吧务
level 8
呵~~小虾贴出这个让我们都怎么郁闷,恩..罚你以后你学第二外语就非韩语不可哈....
2007年11月03日 13点11分 11
level 1
太神了,好贴,我双手赞成
2007年11月04日 19点11分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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