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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31)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MBC TV 주말극 '겨울새'(극본 이금주, 연출 정세호·주성우)에서 영은 역을 맡아 출연 중인 그는 최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경우(윤상현)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한차례 파혼을 겪은 영은이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리기도 전에 주위의 강요에 못이겨 결혼을 올리게 되는 장면. 하지만 영은은 재물에 과도한 욕심을 내는 시어머니(박원숙)로 인해 다시 한번 지독한 시련을 맞는다. 결혼 적령기의 동료 배우들이 속속 결혼 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선영은 "결혼식 장면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촬영"이라며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거듭 느끼는 거지만 역시 결혼하는 건 힘든 일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청률이 다소 부진한 상황인 만큼 "영은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와 남편사이에서 겪는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니 끝까지 성원해 달라"는 애교섞인 당부의 말을 잊지 덧붙였다. 7일 방송. 한편 김수현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겨울새'는 영은의 결혼으로 시어머니와 남편과의 갈등구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현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2007年10月07日 06点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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