志勋131108【新闻】金志勋《日刊体育》新闻专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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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炫ぅ 楼主

김지훈 "후천적 예능감, 스승 탁재훈에게 사사한 것"
2013年11月08日 06点11分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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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炫ぅ 楼主
"김지훈이 원래 저렇게 잘생겼어?"
11년차 배우 김지훈(32)의 '발견'이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주말극 '결혼의 여신'에서 능력 있는 검사이자 한 회사의 후계자인 강태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초중반 답답하고 일방적인 모습에서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순정남으로의 극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남상미(지혜)·이태란(혜정) 등 '여신들'이 아니라 '조각미남'김지훈을 위한 드라마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 각자 다른 가치관을 지닌 네 커플을 그린 '결혼의 여신'에서 어떤 캐릭터보다 더 많은 욕과 찬사를 얻어내며 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뒤 부인 남상미와 함께 돌담길을 걷는 장면의 절제된 감정표현이 찬사를 받았다.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 역시 태욱의 일방적인 성격이 답답했지만, 결국 시청자들이 이해해 줄 것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부인 남상미를 '시월드'에 방치한 것 때문에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처음부터 예상은 했다. '배려한다고 말만 하고 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나'라는 욕을 참 많이 먹었다. 주어진 신과 대사는 어쩔 수 없지만, 표정과 눈빛, 행동과 제스처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사랑하지만 어찌하지 못하는 현실의 답답함이라도 전하고자 했다. 그 의도가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는 스며들었다고 본다. 마지막에는 다들 이해하고 안타까워해 주시지 않았나."
-마지막회 돌담길 이별신은 마음에 들었나
"나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촬영 중에는 화면으로 표현된 것 보다 훨씬 감정이 많이 담긴 장면들이 있었다. 그만큼 '사랑해서 놓아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감독님은 '너무 감정적이면 캐릭터 매력이 떨어진다'고 하시더라. 여러번 찍은 것 중에서 조금은 가벼운 장면이 방송에 나갔다. 역시 배우 욕심과 연출자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런데 또 반응은 좋더라(웃음)."
-극중 신혼여행 장면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몸관리는 어떻게 하나.
"운동은 어린 시
2013年11月08日 06点11分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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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炫ぅ 楼主
-연적 이상우와 자신의 매력을 비교하자면.
"취향의 문제 아닐까. 저 처럼 진하게 생긴 얼굴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느끼해서 부담스럽다는 분들도 있다. 반면 이상우씨는 시원시원하게 생긴 훈남이다. 저는 오밀조밀하고 상우 형은 큼직큼직하다. 성격도 참 다르다. 난 템포가 빠른 편인데, 상우 형은 정적이고 느릿느릿하다. 그래서 예기치 않게 웃겨주기도 한다. 한결같고 우직하면서도 매력이 있다.
-남상미와의 첫 호흡 소감은.
"자기 캐릭터 표현에 대해서는 워낙 확실한 사람이다. 촬영장에 대본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대본을 완벽하게 외우지 않으면 그런 자신감을 부리기 쉽지 않다. 보통 대사를 다 외웠어도 혹시나 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나. 남상미는 굉장히 긴 신을 찍을때도 대본을 안 가지고 다니더라. 정말 놀랐다. 성품도 워낙 바르고 착한데다가 자기 가치관이 분명한 사람이다."
-태욱과 비교하면 실제 연애타입은 어떤가.
"실제로도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많이 어필을 하는 편이다. 물론 태욱이처럼 극단적이지는 않다(웃음).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런 사람이 생기는 빈도가 준다. 한 번 한 번 그런 감정이 생길 때마다 소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 심리학 전공인데다가 눈치가 빨라 연애는 잘 하는 편이다. 말 뿐만 아니라 뉘앙스나 작은 표정의 변화, 대화 도중의 각종 낌새들을 잘 캐치하는 편이다."
-'화신', '맨친' 등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줬다. 비결이 있나.
"'화신' 출연 이후 여기저기서 예능 출연 제안이 꽤 들어왔다. 예능 자체를 즐기는 편이긴 하지만, 배우로서 독이 될 수도 있기에 신중을 기하게 되더라. 많이 고민해보고 약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예능감은 탁재훈씨에게 사사받았다. 제가 잘 따르고 어울리다 보니까 알게 모르게 그 감이 저에게도 전해져 왔다. 탁재훈씨는 반대로 저때문에 감이 떨어진다고 구박하곤 한다(웃음). 탁재훈씨는 그냥 천재다. 그 순간적인 재치와 상황 대처력은 타고난 것이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차기작 계획은 잡혔나.
"아직 특별한 계획 없이 쉬는 중이다. 엄친아 역할 보다는 좀 색다른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
2013年11月08日 07点11分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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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得有点花,但谢谢翻译,翻译这麼一大篇水管文很累,辛苦了![鞠躬]
2013年11月08日 11点11分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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闹木闹木摩西大[花心]
2013年11月08日 14点11分 6
level 11
实在看不明白。
2013年11月08日 16点11分 7
确实会让看不怎么明白,应该不是人工翻译的,翻译器翻译的,呵呵
2013年11月09日 00点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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