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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어 고맙습니다. 만나고 싶었어요.”“能把我的书介绍给韩国的读者,真的谢谢你。很想与您见面。” 弗朗索瓦·勒洛尔说道.
<꾸뻬씨의 행복여행>의 작가이자 프랑스의 정신과 전문의인 프랑수아 를로르(60)씨가 활짝 웃었다. 인기리에 상영 중인 에스비에스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도중 짬을 내 작가를 만나러 나온 이보영씨도 “저도 만나서 기쁘다”며 웃었다. 22일 오후 2시40분께 경기도 에스비에스 일산제작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작가와 팬, 배우와 팬으로서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赫克托的寻找幸福之旅》的作者、法国的精神科专门医生弗朗索瓦·勒洛尔(60岁)露出了灿烂的笑容。热播的人气水木剧《听见你的声音》拍摄途中,抽空与作家见面的李宝英也说:“见到你我也很高兴”,然后笑了。22日下午2点40分左右,在京畿道日山制作所见到的两人,作为作家和书迷、演员和影迷双方都表示:“一直在等待这样的见面”
두 사람의 인연은 올해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월 이제는 폐지된 책 소개 예능 프로그램인 한국방송 <달빛프린스>에 출연한 배우 이보영씨가 프랑수와 를로르가 쓴 <꾸뻬씨의 행복 여행>을 추천했다. 2004년에 한국어판이 출간됐던 이 책은 지난 10년동안에도 10만부 정도 팔린 인기 작품이었지만 이보영씨가 소개한 뒤 여섯달동안 40만권 이상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다부지고 강인한 여성상을 주로 연기해온 배우의 이미지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 전세계로 여행을 떠난다는 프랑스 정신과 전문의의 자전적 소설의 매력이 맞아떨어졌던 셈이다.
两人的缘分可以说是从今年初开始。今年2月,李宝英在书籍介绍综艺节目《月光王子》中推荐了弗朗索瓦·勒洛尔所写的《赫克托的寻找幸福之旅》。在2004年以韩语版出版的该书在过去10年里,也算是售出10万册的人气作品,但是经李宝英介绍后6个月期间销售量达到40万册以上,登上畅销书第1的宝座。主要在电视剧饰演精明干练,坚强角色的演员形象和寻找真正的幸福,游览全世界旅行的法国精神科专家医生的自传小说的魅力不谋而合。
이날 만남에서 프랑수아 를로르는 “한국 배우가 내 책을 추천한 뒤 인기가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보영씨 이름을 검색해봤더니 이미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내게도 익숙한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인 <꾸뻬씨의 행복여행>에 꾸뻬씨가 중국에서 만난 여인인 ‘잉리’ 역할로 이보영씨를 추천했는데 이미 캐스팅이 완료돼 한 발 늦었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보영씨는 프랑수아 를로르씨가 준비해온 타이 전통 그림을 선물로 받았다.
当天的会面中,弗朗索瓦·勒洛尔说:“听到有位韩国演员推荐我的书之后人气增高,所以搜索了李宝英的名字之后才发现因为韩剧的热潮,对我来说也是一张非常熟悉的面孔”他还表示:“目前正在制作的电影<赫克托的幸福旅行》中推荐了李宝英扮演赫克托在中国遇到的恋人“英丽”这一角色,但因为选角已经确定了所以非常的惋惜.最后李宝英还收到了弗朗索瓦·勒洛尔准备的礼物泰国传统绘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