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吆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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泡菜语无能。。机翻很shi。。 等待能人造福群众。。直接上pc文: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재림, 세 글자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마도 많은 이들이 머릿 속에 '해를 품은 달'의 운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해를 품은 달'이 종영된 지도 벌써 1년. 현재 송재림은 MBC퀸의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꽃미남 네일아티스트 케이 역으로 출연중이다.
송재림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4년동안 길러온 긴 머리를 싹뚝 잘랐다. 머리를 잘랐기 때문에 훤해 보이는 것인가. 그의 실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더 멋졌다. 이러한 칭찬에 송재림은 "감사합니다"라면서 "제가 광대가 없는 편이 아니에요. 긴 머리를 하면서 내가 내 얼굴의 음영을 만든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머리를 자른 것도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그는 긴 머리를 할 때 있던 제약이 없어져서 좋다고도 말했다.
송재림의 얼굴에서는 여러 모습이 보인다. 가만히 있을 때는 '차도남' 같은데, 웃을 때는 개구쟁이 같다. 말 하는 것도 진지하다가도 엉뚱하고. 매력이 많은 사람이다.
◆ '네일샵 파리스' 통해 밝은 에너지 얻다
'네일샵 파리스'는 네일샵을 중심으로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나가는 해프닝을 담은 드라마. 송재림 및 카라 박규리, 엠블랙 천둥, 전지후가 출연한다. 박규리의 남장 연기로 주목 받았다. 평소 공주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규리는 자신을 내려놓고,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림은 박규리의 공주병에 대해 "저도 그런 생각은 했어요"라며 해명했다.
"첫인상이 좀 날카롭고, 한국 일본에서 인기가 많잖아요. 차갑거나 도도하거나 공주병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 나니까 전혀 아니더라고요. 규리가 남자 캐릭터여서 그런가 친해지면서 남동생 같이 대하게 되더라고요. 대하기 편했어요."
'아이돌과의 연기 호흡이 어땠냐'고 묻자 "좋았어요. 즐거웠고"라고 대답했다. 그는 "카라의 규리, 엠블랙의 천둥이 아니라 여주의 규리, 진이의 천둥으로 오더라고요. 그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현장에서 같이한다는 것이 같은 배를 탄 것이고 같은 목표가 있는 거잖아요. 굉장히 좋았어요. 그들의 사람으로서 좋은 매력도 많이 받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극 중 송재림이 맡은 케이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다. 말수가 별로 없고, 시크하다. 말없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은 만화 속 주인공 같기도 하다. '케이가 멋진 척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그는 "그래요? 저는 멋있는 척이라고 생각 안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케이는 자기만의 보호본능이 있을 수도 있고,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시크할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차가운 것이 아니라 투박하고 서투른 사람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케이는 현재 여주(박규리)를 놓고, 알렉스(전지후)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표현에 서툰 케이는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여주(박규리)한테 오히려 화를 내고 괴롭힌다. 모두 걱정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 송재림은 이런 케이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며, 오히려 로맨스 연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연애를 안 한 지도 좀 됐어요. 벌써 3년이 됐네요"라며 "제가 누군가를 힘들게 할까 봐 연애를 못하고 있어요. 서로의 직무를 떠나서 성향이 비슷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송재림은 "다들 분위기 메이커"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배우들 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님, 조명 감독님 모두 재밌고 실없는 농담을 많이 했어요. 기운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서로 한마디에 빵빵 터지고 그랬거든요. 엔지를 내도 재밌고"라고 말했다.
◆ '트윅스'서 킬러 변신 "시놉 보고 깜짝"
송재림은 대학생 때 모델 활동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막상 대학에 들어갔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설렘을 느끼지 못한 것. 그러나 막상 나와 보니 무언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망망대해였어요. 세상에서 삶을 경험하다보면 뭔가 느끼지 않았나 했는데, 지금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열망한다 갈망한다 그거를 꿈꾸고 시작한 것이 아니에요. 저는 영상을 보는 재미, 약간의 관심과 흥미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조금씩 잘 한 것 같아요. 30에 와서야 여기서 의미를 찾은 것 같아요."
그러면서 "늦었어요. 그런데 그건 제 팔자라고 생각해요"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는 소신 있는 사람이다. 하루하루 타협해가면서, 배우로서 의미를 찾아간다는 그는 자신의 10년 뒤를 상상해봤다. "10년 후면, 40세가 될텐데 배우를 계속하고 있겠죠. 그때쯤이면 결혼도 했을 것 같아요. 이 일을 하면서 그 어떤 확답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그때도 이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증거를 남기고 싶은 거예요. 살아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어쨌든 증거를 남기고 싶죠."
송재림은 이제 또 다른 변신을 한다. 그는 8월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소현경 극본, 손형석 연출)에 캐스팅 됐다.
'투윅스'는 '찬란한 유산' '내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