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会韩文的亲~可以帮忙看下哈~
原文:
다음은 발리우드 - 박희본
풋풋하고 싱그러운 배우를 만났다. 봄이 오는 3월이라 그런 것만은 아니다.
- 핫 핑크 셔츠는 매그앤매그, 팔찌는 로브제 1920.
윤성호 감독의 인디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MBC 에브리원을 통해 텔레비전 시트콤으로 만들어졌다. 영화관 좌석이 꽉 차서 서서 본 사람들까지(나도 그중 하나였다) 생겨난 언론 시사회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는 시트콤의 시사회라기엔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는데, 그 중심엔 극의 주연을 맡은 박희본이 있었다. “사실 같은 날 <닥치고 꽃미남 밴드>도 제작 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감독님이 한탄하셨어요. ‘으악, 같은 날에 한다!’ 하하. 우린 한산할 줄 알고 안 되겠다, 주위 사람 다 불러서 꽉 채우자, 너무 쪽팔리면 안 된다면서 여기저기 부르긴 했거든요. 근데 기자님들이 많이 오셔서 오히려 부른 사람들은 다 서서 보더라고요.”
극 중에서 컨테이너 박스를 사무실 삼아 연예인 기획사를 아등바등 이끌어가는 ‘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구희본’ 역을 맡아 연기하는 박희본은 엄마도 안 신을 효도 신발에, ‘마담 포라’ 스타일의 원색 투피스를 입고 고군분투한다. 극 중 윤 PD(황제성 분)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아가씨인데도 미시 같은 느낌, 일본 쪽?”하는 부분에서 미친 듯이 박장대소하며 단번에 수긍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 의상은 다름 아닌 박희본의 고모가 제공해줬다. “그건 저희 고모 옷이에요. 고모가 젊었을 때 사서 이제는 안 입는 옷들인데, 마담 포라는 너무 비싸서 고모한테 협찬받았어요. 그래서 엔딩 크레딧에도
2013年01月02日 02点01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