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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연기자 4인방 “Why JYP? Why not JYP!”
JYP도 두 달 전 박주형(30), 이은정(27), 최우식(22) 세 명의 연기자를 영입했다. 명실상부한 연기자 소속사 JYP의 닻을 올린 것이다. 이들이 한꺼번에 ‘스포츠경향’ 편집국을 찾았다. “Why JYP?(왜 JYP?)”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들은 자신있게 되물었다. “Why not, JYP?(물론 JYP)”
■JYP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나요?
최: “일단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잖아요. 캐나다에서 스무살까지 살았어요.
영어
이름은 ‘에디’였어요. 글로벌 미디어시대에 가수회사, 배우회사가 어디 따로 있겠어요. 오히려 장점을 나눠 배울 수 있는 게 좋았죠.”
■ 왜 JYP였나요?
최: “저는 검증된 회사라는 게 좋았어요.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회사잖아요.”
최우식은 올해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KBS2 <닥치고 패밀리>에서 열우봉 역을 연기하고 있다. 웃음도 많고 정도 많고 엉뚱한 구석도 있어 누나팬들이 끌릴 만한 매력이 넘친다. 지난해 <짝패>에서 귀동 아역으로 등장한 후 빠른 시간에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