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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 남동생’이란 천진난만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물오른 남성미를 과시하며 연기색을 달리하고 있는 연기자 유승호(19)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합류한다.
유승호가 맡게 될 역할은 온화한 미소 뒤에 복수를 꿈꾸고 있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강형준 역이다. 본격적으로 성인역할을 맡게 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극중 한정우 (박유천)과 대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나이는 어리지만 아역 연기자 출신으로 최근까지도 영화는 물론 드라마 ‘아랑사또전’ ‘프로포즈 대작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닦고 있다.
한편 드라마 '보고싶다'는 열다섯 첫사랑의 기억을 품고 사는 정우와 수연(윤은혜)의 사랑을 그리며 11월 중 첫 방송예정이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