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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초딩 이후로 거들떠도 안 본 위인전을 샀음다ㅋㅋㅋㅋ
"고려사" <최영열전>에 나오는 사평(史评) 중 일부를 옮겨보면
'최영은 성격이 강직하고 충실하며 청렴하였다. 전선에서 적과 대치하여 태연하였으며, 화살이 빗발같이 날아와도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군대를 지휘함에 있어서는 규율을 엄격히 하여 필승을 기했으며, 군사가 한 걸음만 물러서도
곧 목을 베었다. 그러기에 크고 작은 많은 전투에서 가는 곳마다 공이 있었으며,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최영의 나이 열여섯 살에 부친이 임종하면서 훈계하기를, "너는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해라." 하는 말을 남겼다.
최영은 이 말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 재물에 마음을 두지 않았으며, 거처하는 집이 초라하였으나 그곳에 만족하고 살았다.
의복과 음식을 검소하게 하여 간혹 쌀독이 빌 때도 있었다. 남이 좋은 말을 타거나 좋은 의복을 입은 것을 보면
개나 돼지만큼도 여기지 않았다. 비록 재상과 장군의 지위를 겸하고 오랫동안 병권을 장악하였으나, 뇌물과 청탁을 받지 않았으므로
2012年05月22日 09点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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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그 청백함에 탄복하였다.
항상 대체(大体)를 견지하기에 노력하였으며, 조그마한 문제에 구애되지 않았다. 평생동안 장군으로서 군대를 통솔하였으나
, 휘하 사졸로서 얼굴을 아는 자는 수십 인에 불과했다. 전시에 분망한 가운데에도 이따금 시를 읊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았다. 어느날 저녁에 여러 재상과 연구(聯句)를 지었는데, 경부흥이 이르기를
"하늘은 옛 하늘이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아니로다." 하니, 최영이 대구를 놓아 답하기를 "달은 명월이로되 재상들은
밝지 못하구나."라고 하였다...... '
울 최영대장님은 기골이 장대하고, 무술 실력이 뛰어나고 청렴결백할 뿐만 아니라, 운율을 아는 분이셨어 ㅋㅋ 은수한테도 자신의 마음을 한구절의 시로 전하실라나 ㅋㅋㅋㅋ
실제론 최영이 우달치로 임명된 게 1352년 37살 때의 일이라는군 ㅋㅋ
괜찮아요.. 신의는 판타지사극이니깐요 ㅋㅋㅋ
근데 신의에서 최영대장님도 옷을 삐까뻔적하게 입고 나오시진 않을 듯 ㅋㅋ
시헌때 같은 화려한 옷차림을 한 고려의 패셔니스타 최영을 볼 기대는 접고...
대신...
simple is the best!
핏에 맞는 무복경장 내지 위엄있는 갑옷차림의 간지 작살! 최영대장님 볼 생각이 가슴이 두근두근 ㄷㄷㄷㄷㄷ
2012年05月22日 09点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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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是,还是习惯这个,新的回复就卡在那一楼了。。。。
2012年05月22日 09点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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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啊总感觉老是换名好郁闷所以我怕在这里混了经验后又换名了那我更郁闷了本来就已经跑过两个吧了。一个神医。,一个韩版神医。现在又来个韩版信义。我天啦。多累了
2012年05月22日 10点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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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待 期待 真的好期待的 快点到8月吧啊 等待的日子很难受啊 !!!!!!!
2012年05月22日 11点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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