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는 이완, 누나 김태희에게 "감사합니다."
기사와 사진출처에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을
꼭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성!! 홍보지원대 병장 김형수 입니다.


Q. 국군방송 라디오를 통해 노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었다. 본인 생각은?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를 하였던 것은 우선은 보이는 라디오인지 알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나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경험이었고, 라디오 방송을 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더라. TV-방송에서는 인터뷰할 때 편집 후, 방송이 되는데 라디오 방송의 경우는 편안하게 친구처럼 이야기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나온 것 같다.
Q. 22개월간의 군 복무..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
본인이 아닌 주변사람들이 보면 빨리 지났갔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길게느껴진것이 사실이다. 길고, 지금 생각하면 꿈같다. 군 입대 후, 처음 내무실에서 잠을 청했을 때가 오래전 같고, 꿈꾸는듯한 느낌이 든다.

Q. 국군방송 라디오를 통해 노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었다. 본인 생각은?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를 하였던 것은 우선은 보이는 라디오인지 알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나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경험이었고, 라디오 방송을 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더라. TV-방송에서는 인터뷰할 때 편집 후, 방송이 되는데 라디오 방송의 경우는 편안하게 친구처럼 이야기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나온 것 같다.
Q. 22개월간의 군 복무..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
본인이 아닌 주변사람들이 보면 빨리 지났갔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길게느껴진것이 사실이다. 길고, 지금 생각하면 꿈같다. 군 입대 후, 처음 내무실에서 잠을 청했을 때가 오래전 같고, 꿈꾸는듯한 느낌이 든다.

谢谢亲。可惜看不到

谢谢亲分享

在★莞美无瑕★【100930☆图片】李莞9月8日在韩国国防宣传院面试图片的帖子里的网址点击左上角 분류 전체보기 (631) 就可以看了
大家都知道李莞五官最完美要看大画面才能更美更迷人,我先看26吋电脑全萤幕之后再打开50吋大电视画面,哇!天底下怎会有这麼美的男生!这麼帅的的军人明星呢!


韩网新闻是说李莞牙齿矫正中因此会慢慢的选下一部作品
其他退伍的文艺兵艺人早在退伍前都已决定了戏剧作品
就只有李莞没有,实在好伤心好心疼!

等待莞莞的作品

Q. 훈련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다들 그렇겠지만, 훈련소에서 여름 군번이었는데 감기가 2주~3주 정도 걸려있었다. 3주차 화생방훈련 때, 훈련받고 감기가 뚝,떨어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다.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라고 할까?^^
Q. 입대 전에는 먹지도 않았는데, 군 입대 후, 먹게된 음식이 있다면?
다 그렇다. 특히나 군인이 되면 초코과자, 초코파이에 목숨을 건다고들 하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나는 안 그럴줄 알았다. 입대 전에는 초코파이 안먹었었다. 그런데 집착하게 되더라. 화장실에서도 몰래 먹고, 하나 더 먹으려고 줄서있고, 새치기도 해보고,,
Q. 군 복무를 하며 생활관에서 기상 후, 가장 먼저 하는 일?
이등병때는 선임들을 깨우고, 내무실 청소하고, 군복을 빨리 갈아입고, 아침에 긴장이 되있는 상태라서 6시만 되면 그냥 눈이 번쩍 떠졌다. 그런데 점점 계급이 올라가면서 후임들이 나를 깨우는 그런식이 되었다.

Q. 그렇다면 입대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일은?
군인이면 빠짐없이 하는 아침점호를 받고, 저녁점호 받고, 식사를 매일 거르지 않고, 끼니 다 먹고,,
혹시 일기도 쓰나?
일기는 훈련소때 쓰다 그만두었다. 힘들다는 이야기가 절반이상이었다. 전에 초코파이 이야기를 했는데, 일기나 친구에게 쓰는 편지 내용도 그런 내용이었다.
초코파이 하나 더 먹으려고, 줄서있는 내 모습을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이야기를친구한테 편지도 쓰고, 일기도 썼다. 그리고 운동을 매일 하려고 했다. 근육을 키우는 것보다 건강위주로 운동을 했다. 다른 분들은 몸을 키우는 운동을 많이하더라. 특히 전역한 이민호(붐), 이동욱 예비역병장님이 그랬다.^^
Q. 군 생활 중, 힘들때 힘이 되준 사람은?
아무래도 주위친구, 가족들, 팬들이 가장 힘이 되었다. 특히 입대 전, 항상 같이다니던 친구가 있다. 훈련소에서 처음 전화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도 부모님보다 그 친구한테 먼저 전화를 했다.
Q. 군 복무를 하며 예쁜 누나, 여동생이 있으면 편하다던데, 본인은?
여러 이야기 할 것 없이 한마디만 하자면, "김태희씨 감사합니다." *^0^*
어려서부터 그랬다. 예를 들자면 학교 재학 할 때, 운동장에서 실수로 고학년 선배 얼굴에 축구공을 맞췄다. 안경 낀 선배였는데, 안경이 날아갔다. 나를 보더니 혼내려고 하다가 옆에서 "김태희 동생이다"라고 하니 그냥보내주었다.
군 입대 후에도 휴가 복귀할 때, "누나 싸인 받아오겠습니다, 전화 한 번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선임들이 많이 좋아하였다.

Q. 전입 한 후임들(정지훈, 임주환, 김성원, 김재욱)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같이 생활을 많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같이 많이 지내지 못했다. 대화도 많이 못하고,, 휴가복귀해서 잠깐봐도 나를 불편해 하는 것 같고, 나 역시 불편하다. 많이 친해지지 못한것이 아쉽다. 나도 일병때는 빨리 전역하여 사회나가고 싶고, 하루가 더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전역하는 날이 오니 그립기도 하고, 좀 더 즐겼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후임들이 빨리 전역하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현재 상황을 최대한 더 즐길수 있으면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선임이 있다면?
이등병때 선임들이 다들 군기를 잡으려고 할 때, 엄마처럼 항상 웃으면서 포근하게 대해줬던 이진욱 예비역병장이다. 지금도 가끔 연락해서 휴가나가면 "진욱이형"하면서 전화한다. 어제도 통화하였다. 그래서 진욱이형이 가장 따뜻한 엄마같은 느낌으로 기억에 남는다.

Q. 전역을 하려고 하니, 눈에 밟히는 후임은?
조정익(유건) 상병이다. 홍보지원대에서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것 같다. "경제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부터 "군대재발견"등, 연기자이고, 나이도 비슷하다 보니
같은 수순을 밟은 것같다. 취미도 비슷하다. 축구 좋아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였다. 나중에 휴가 나오거나 전역하면 자주 보고, 운동도 같이 하였으면 좋겠다. 조정익 상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쉽다.^^
Q. 홍보지원대 전입하고, 의외로 친해진 대원은?
사회에서는 연기자는 작품하면서 만날 계기가 되는데, 가수와는 만날 기회가 없다. 홍보지원대에는 가수, 개그맨, 작곡병, 모두 있다. 나보다 2주후 전역하는
최 진(미쓰라 진) 병장이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분대장 때도 많이 도와줬던 것 같고, 사회있을 때도 말년휴가 기간이 비슷하여 휴가나가서도 같이 만났다.
Q. 전역 후, 후배들에게 "남자라면 꼭 "군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훈련소 이야기를 계속 하게되는데, 처음에는 아버지나 어른들께서 왜 군대를 반드시 가야한다고 했을까? 원망도 좀 했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지금돌아보면 왜 그랬는지 알것 같다. 나중에 입대를 앞둔 좋아하는 동생이 있거나 하면 말해주고 싶다. 

Q. 만약 다시 입대한다면, 홍보지원대 외에 맡고 싶은 보직이 있다면?
시켜만 준다면 상무로 가고 싶다. 실력은 모자라지만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휴가 4박5일 나가면, 3일 축구를 한다. 상무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Q. 4월23일 국방부 문을 나서는 순간,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가?
가족들은 올 것이고, 아까 이야기했던 훈련소에서 처음 전화하였던 친구이다.
지금은 외국에 있다. 그 친구도 축구를 하는 친구라 외국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나가자 마자 그 친구한테 전화를 할 것 같다.


Q. 인터뷰를 마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60만 국군 장병 여러분!!
나라를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남은 군 생활 동안 최선을 다해서 임무 수행 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을 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보지원대 병장 김형수였습니다. 충성!!


谢谢saalvqrq，莞仔好帅气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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慢慢等吧。我会等的。

先发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