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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권상우가 '말이 필요없는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현재 다혈질 형사와 침착한 검사, 잔혹한 조폭두목 간에 펼쳐지는 액션 느와르 영화 '야수' 촬영에 올인하고 있는 권상우가 '야수'를 '말이 필요없는 영화'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권상우는 최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영화 '야수'를 잘 찍고 있습니다. 연출자 그리고 배우들 모두 호흡도 좋고, 암튼 정말 뿌듯한 기분입니다."라며 "야수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그냥 12월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그런 영화로 대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는 "팬 여러분에게 백마디 좋은 인사하는것보다 한편의 잊지못할 영화를 찍는게 더 큰 보답이자 제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권상우가 '말이 필요없는 영화'라고 말한대로 영화 '야수'는 장동건 이정재 주연의 '태풍'과 함께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장동건 이정재이 출연하고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만드는 '태풍'이 화약냄새가 물씬 나는 해양액션 영화라면, 권상우의 '야수'는 그야말로 몸으로 부딛치는 파워액션 영화.
2005年04月29日 01点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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