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2
김승우 '제3병동'에 캐스팅 확정…오지호-김민정도 발탁
기사전송 2012-03-06 15:18 최종수정 2012-03-06 17:38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제3의 병원’에 김승우가 주연으로 발탁됐다.
6일 오후 한 연예계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새롭게 들어가는 드라마 ‘제3의 병원’에 김승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3의 병원’은 배우 차승원의 캐스팅설이 떠돌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차승원 측이 이를 고사해 그 배역을 맡을 배우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 관계자는 “‘제3의 병원’에서 김승우가 맡은 역할이 바로 차승원에게 제의가 들어갔던 역할일 것”이라며 “양방의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듯 하다. 배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의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는 김승우 외에도 ‘제3의 병원’에 캐스팅 된 다른 배우들의 이름도 거론했다. 그는 “김승우와 대립을 세우는 한방의사 역에는 오지호가, 여주인공으로는 김민정이 캐스팅 된 것으로 안다”고 전해 ‘제3의 병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3의 병원’은 오는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