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文】: 이현우 ‘적도의 남자’ 엄태웅 아역 낙점, ‘선덕여왕’ 이어 두번째 2012-02-15 11:20:40 이현우가 엄태웅 아역으로 낙점, 임시완과 매력 대결을 펼친다. 이현우는 오는 3월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연출 김용수) 출연을 확정, 다시한번 엄태웅 아역을 연기한다. 엄태웅(김선우 역) 아역으로 낙점된 이현우는 '계백', '선덕여왕' 등 비중있는 역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계백'에서는 처절한 오열 연기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촉망받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현우는 '적도의 남자'에서 엇갈린 운명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김선우 역을 맡아 극초반 임팩트 넘치는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웅 아역 연기는 '선덕여왕' 이후 두번째다. 이현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웅의 맞상대 이준혁 아역 임시완과 매력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08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태양의 여자’ 김인경 작가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 이야기 '적도의 남자'는 3월 14일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