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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어떤 모습이 진짜 박민우일까? 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선 그의 눈빛이 퍽 진지하다. 사랑하는 소이(호수)를 위해 애교 부리며 까불거리던 <꽃미남 라면가게>(tvN)의 바울이가 아니었다.
“저를 실제로 만난 사람들은 ‘바울이와 많이 다르네’라고 하세요. 원래 이게 제 본 모습인데.”(웃음) 박민우는 고등학생 때만 해도 축구선수를 꿈꾸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누구나 있잖아요. 예전엔 축구에서 이기고 싶었다면, 이제는 저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배우로서 보여주고 싶어요.”
배우의 꿈을 이루려고 대전에서 상경한 그는 아르바이트로 바쁜 와중에도 연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드디어 노력의 대가가 찾아온 걸까. 데뷔작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그는 시청자의 마음을 ‘업’시키는 귀여운 바울이로 멋진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진지한 성품에 귀여움까지 지닌 이 남자, 볼수록 매력 덩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