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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최명길, 서러움 가득 담긴 눈물 ‘역시 명품 연기!’
배우 최명길의 인간미 절절한 연기가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2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7회에서는 남편을 먼저 보낸 박군자(최명길 분)의 안타까운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남편을 잃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김영광(천정명 분)의 어머니 박군자의 모습은 바로 우리네 서민 엄마의 모습과 꼭 닮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7회 방송에서 박군자는 국수집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주인에 말에 ‘한 푼도 못 올려준다’며 맞서다가 집주인이 “기가 센 여자라 서방을 잡아먹었다”는 말에 흥분해 주인얼굴에 국수 국물을 부어버렸다. 집 주인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욕을 하며 순간을 넘겼지만, 그러나 박군자는 혼자 설거지를 하다가 설움에 북받쳤다. 그녀는 터지려는 눈물을 꾹꾹 참아내며 그 서러움과 슬픔을 혼잣말로 삭였다. 깊이있는 연기로 박군자의 마음을 표현해낸 최명길에 시청자들은 역시 ‘명품 연기자’ 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간 선보여온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최명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간미와 털털함, 정감가는 억척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광-윤재인(박민영)-서인우(이장우)가 독특하면서도 혹독한 거대상사 입사시험을 치르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영광의 재인’ 7회 방송은 14.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11年11月03日 02点11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