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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장태용 기자) 방송 3사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입담을 선보여 온 장영란(27)이 연기자로 변신한다.장영란은 코믹 뮤지컬 '씨저스 패밀리'(Scissors Family)에 캐스팅되어 뮤지컬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인기코너 '연애편지'와 '일요일이 좋다-X맨', KBS '스타 골든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참 잘했어요'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 인기 게스트로 활약해온 장영란.한때 그녀는 '비호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질투를 받기도 했다.그러나 연예가에서는 타고난 성실함과 센스 있는 매너로 호감형 순수 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뮤지컬은 연기력과 가창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씨저스 패밀리'의 출연진으로 캐스팅 된 장영란은 '뮤지컬계의 이준기'라 불리는 함승현과 '아이다'에서 멋인 연기를 선보인 유채정 등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화려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장영란은 뮤지컬 출연 외에도 기존 쇼 프로그램 게스트 활동 외에 5~6편의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출연 제의가 잇따르는 상황. 또 3~4편의 영화와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는 등 연기자로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각 방송사 특집 프로그램에도 줄곧 출연하며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기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스스로 발벗고 나서 MBC '느낌표'와 SBS 쇼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치는 중이다.소속사 세도나 미디어 측은 "장영란은 연기와 MC 등에서 이미 그 실력이 검증되었다"며 "이번에 출연하는 뮤지컬을 계기로 정통파 연기자로서 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email protected]<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06年08月06日 00点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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