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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일자:2011-07-15 09:00:14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KBS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명곡2’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가수 김태우 휘성 케이윌 이혁(노라조) 이석훈(SG워너비) 이정 임태경 환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강 보컬 8인방이 집결한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이 바로 그것이다.
◆ PM 7:00 공개홀 입장: 권재영PD “김태우가 떨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불후의명곡2' 권재영 PD는 누구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웃자고 시작한 일에 죽자고 달려들게 생겼다. 천하의 김태우가 대기실에서 떨고 있다”며 “매번 그랬지만 특히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은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녹화가 진행된 KBS 신관 공개홀은 총 700석 규모. 매번 방청을 원하는 인원이 수용 규모를 넘어 계단까지 객석으로 만들어 1000석을 확보했다. 이 중 투표에 참여하는 인원은 500명. 이들에게는 투표가 가능한 리모컨이 하나씩 제공됐다.
7시가 조금 넘어 입장을 시작한 관객들은 1시간 여 동안 자리를 잡느라 우왕좌왕했다. 안전 요원의 통솔이 있었지만 쉽게 정리되지 않았다. 중간중간 자리에 불만을 표하는 소리가 나왔고 계단에 자리하는 이들로부터 고성이 들렸다.
욕심 많은 실력파 가수들의 출동에 무대 연출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했다. 무대 뒤편에 세션이 자리를 잡고 조명이 수시로 켜졌다 꺼졌다. 녹화가 임박했음을 의미했다.







